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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창 수상
사회공헌활동 높이 평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6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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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지난 2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사랑의 집수리, 저 소득층 세대 대상 밑반찬 배달과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직접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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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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