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유치 집중
타이페이서 홍보부스 운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3일(월) 15:24
|
|  | | ⓒ 황성신문 | | 경북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방한 증가세에 있는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열린‘2018 타이베이국제여전(2018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홍보마케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마케팅은 지난달 16부터 19일까지 열린 대만 타이난국제여행전람회에 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북홍보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자유여행객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참가자 78%가 단체관광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 왔다. 이번 타이베이국제여전은 일반 참관객들이 직접 여행상품을 구매하므로 공사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실질적인 유치에 나섰다. 대만에서 선호하는 경주벚꽃마라톤 1일 투어, 1박2일 투어가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북 SNS 홍보 이벤트와 설문조사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대만의 최대 여행사인‘라이언여행사’의 한국 자유여행 상품 담당자와의 면담에서 경주벚꽃상품과 더불어 새로운 경북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와 업무 협약한 콜라투어여행사도 지속인 경북상품 판매에 뜻을 모아 내년에는 대만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