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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자원봉사자와 좌담회
자원봉사자와 자유로운 대화 오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3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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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6일 경주의 자원봉사자 ‘친절한 경자씨’ 40여명과 자원봉사와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로 두 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저녁 시간 2시간여에 걸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방 좌담회는 자원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역할 등 공동체의 사회적 신뢰를 제고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와 관련한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갔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낙영 시장에게 7번국도 산책로 주차단속, 소금강산 반려동물 동행에 따른 불편,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관리 개선, 중앙시장 인근 간이화장실 설치 등의 일생생활 속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 지역이 자원봉사를 통해 밝고 희망적인 긍정의 마인드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친절한 경자씨의 아낌없는 경주사랑이 활기차고 잘 사는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현장 대화와 경청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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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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