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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국민적 공감대 형성 위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3일(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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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27일 경주역과 성동시장, 황리단길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5대와 4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긴급차량 양보운전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길 터주기 안내 플래카드를 부착한 소방차량은 정체구간을 이동하면서 양보요령 등 홍보 방송을 했다. 또 경찰순찰차도 홍보 퍼레이드 대열에 동참해 시민들이 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는데 효과를 높였다. 퍼레이드 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경주역과 성동시장 일원에서 플래카드,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주·정차 금지 및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도 펼쳤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긴급차량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출동 중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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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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