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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조사나서
내년 2월까지 일제조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월) 16:16
ⓒ 황성신문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복지급여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방법을 몰라 도움을 받을 수 없거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말 한다.
대상자는 계절적인 원인으로 휴․폐업,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와 고위험 1인 가구, 노숙인, 독거노인,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동 등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면 생필품, 의료비, 긴급주거비, 통합사례관리, 공적 지원 및 서비스 연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활동 수첩과 월성동․내남면․황남동․불국동․보덕동의 사회복지 관련 전화번호가 표시된 달력을 제작해 경로당과 이․통장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업무 공무원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복지레이더’도 함께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겨울에는 임시․일용직 일자리의 감소와 난방비 증가로 어려운 가구가 많이 발생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19곳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이웃 愛 우체통”에 사연을 적어 투입하거나,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054-779-8417)로 연락하면 된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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