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4:4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경찰서, 이전 예정 부지 확정
천북면 신당 교차로 일원으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7일(월) 16:49
경주경찰서 이전부지가 확정됐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11일 경주경찰서 이전부지를 천북면 신당리 시당교차로 일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당초 서악동으로 이전 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경북도가 ‘우량농지’, ‘주변농지 잠식우려’라는 이유로 농지전용이 불허되면서 대체 부지물색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0월 경주시로부터 경주경찰서 이전 예정 부지 7개안을 검토 의견으로 통보 받고 경찰서 청사이전 T/F팀 심사 1개월여 만에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신당교차로 일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9.12. 경주지진 발생으로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경찰서를 경주시 서악동 일원으로 이전 부지를 선정하여 추진 중, 경북도에서 주변농지잠식 우려의 이유로 불허하여 무산된 바 있다.
경주경찰서는 경북도의 서악동 농지전용 불허로 이전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난 10월 경주시로부터 무산된 경주시 서악동 대체부지로 경주시 충효동 6곳과 천북면 신당교차로 일원 곳을 검토 대상으로 제안 받아 검토에 들어갔다.
청사이전 T/F팀은 먼저 7개안에 대해 시민편의성과 접근성, 대형 차량출입로, 파출소 및 치안센터와의 연계성, 신축 후 경제성 등을 고려해 2개안을 선정, 선정된 2개안에 대해 유관단체 전화 설문조사와 경찰서 전체 직원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이상이 천북 신당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경찰서는 청사이전 T/F팀의 심사 결과와 직원대상 선호도 조사 또 유관단체 전화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주경찰서 이전 예정 부지를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신당교차로 일원으로 선정하고 경주시의 행정적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지난 9.12. 경주지진 발생으로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았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최신뉴스
경주시, APEC 대비 씽크홀 예방 점검 실시..  
시민 생명을 지킨 22명의 영웅들···하트세이버..  
‘경주페이’ 월 캐시백 13%로 대폭 상향..  
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 지속적 전개..  
경주시, 저출생 극복하자…인구교육 실시..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공정율 90%..  
경주시,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현안해결 활용..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경주 도약한다..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준공···입주 시작..  
경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주낙영 시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경주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  
시의회, 건식저장시설 지원 수수료 촉구..  
청년이 정착해야 경주가 살아난다..  
경주 행복황촌 ‘황촌 마을호텔’ 대상 수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