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윤병길의장, 자치분권 필요성 지적
국가주도 예산제도 개혁해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월) 15:48
ⓒ 황성신문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이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윤 의장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적 대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가 ‘자치분권 종합계획’,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구체화 하고, 지방의회의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좌장에는 최봉기 계명대 명예교수, 김명호 경북도의회 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관 매일신문 국장, 이창용 대경분권운동본부 상임대표, 하세헌 경북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토론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국비가 내려오면 어쩔 수 없이 지방비가 따라가는 국가주도의 예산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행정기관과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사회의 전반적인 것들이 서울에 몰려 있어 지방의 인적·물적 자원 등 모든 자원을 몰리게 할 뿐만 아니라 지방의 발전을 도태시키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