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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규 자연재난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수당 180만 원 전액 기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1일(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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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오민규 자연재난팀장(45)이 지난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으로 받을 수당 18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오 팀장은 25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특히 재난분야 팀장을 맡아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밤낮 없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민규 자연재난팀장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시민에게서 받은 큰 사랑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월성동을 생각하는 고마운 인연의 고리가 하나 늘었다”며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의 선물꾸러미가 하나 둘 늘어 수많은 인연의 고리들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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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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