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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업단지 강설 대비책 마련
기업 지원으로 경제살린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1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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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민선 7기주요 역점 시책인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 실천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이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산업단지 및 개별 공단 제설대책을 완벽히 준비해 강설시 초기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주시의 산업단지와 개별 공단들은 지형적으로 대다수가 산지나 고지대에 위치해 강설시 급경사 등으로 인한 대형 안전사고 위험과 차량 통행의 어려움, 폭설시 납기지연 초래 등 기업들의 고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15톤의 제설기와 살포기 장비 구입을 완료하고 현장 배치를 모두 마쳤다. 또 염화칼슘 70톤과 모래 80㎥(15톤 덤프 10대 분량)를 확보해 강설시 초기 신속 대처 및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또 산업단지와 공단별로 주요 작업노선을 7개로 세분하고 총 장비 4대(15톤 2대, 1톤 2대) 3개 작업반을 설치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임하는 세부계획도 수립했다. 주요작업노선은 지방도 904호선 및 국도 14호선을 포함해 외동산단지역 약 165㎞, 강동‧천북‧화산산단 지역 약 35㎞, 건천 및 내남, 안강, 두류공단 지역 약 35㎞ 총 230㎞에 달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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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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