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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LPG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주민 경각심과 가스사고 예방 위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1일(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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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사본)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용 LPG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강릉 펜션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가정용 LPG 가스보일러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LPG판매자(68개소) 및 LPG집단공급자(8개소)와 합동으로 가스보일러 배기통 설치상태(이탈, 부식여부)를 집중 점검해 부적합 시설은 즉시 개선조치하고 사고예방 스티커 부착과 전단지 배부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이번 가정용 LPG가스보일러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7일 주민건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경주지역 가스공급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점검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가스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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