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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대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취임
시민의 안전 ·인권 보호를 최선 다한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1일(월) 15:33
ⓒ 황성신문
이근우 신임 경주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제73대 경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 과·계·팀장·파출소장 등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우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안동, 영주, 성주결찰서 수사과장, 구미서 형사과장, 경북청 수사2계장, 경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보다 세심한 경찰 활동,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주취·정신질환범죄에 대한 대응체계 고도화로 불안요인 해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교통문화 개선, 범죄피해자를 치유하는 회복적 경찰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요구하고 “인권 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주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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