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나선다
조기발주 기획단 편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1일(월) 15:37
ⓒ 황성신문
경주시가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한 단계 빠른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재정 신속집행과 실질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달 말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6개반 20명으로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편성하고, 건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130여명과 합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반기 중으로 80% 이상의 공사발주를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도로, 치수, 주민숙원, 농업기반, 상하수분야 등 393건 845억 원으로, 세부사업별 발주 전 관계기관과 주민의견 수렴을 마치고, 내달 중순까지 사전환경성 검토, 문화재현상변경, 관련기관 협의 등 절차와 병행하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조기 발주 준비를 한다.
추진단은 ‘견실 시공은 견실 설계로부터’라는 모토로, 합동 설계작업장을 운영하고 사전 현장조사와 측량작업을 통해 현장 실정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로 조기발주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 소규모 시설 사업에 대해 감포, 안강, 건천, 외동 등 4개읍 건설팀이 중심이 돼 최적의 설계 지원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락 도시개발국장은 “추진단의 합동 설계 및 현장조사를 통해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설계기법을 전수하는 등 업무능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