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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유행 지속에 따른 주의 당부
홍역 예방 위한 예방접종 및 위생수칙 준수 강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8일(월) 15:15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 1월 8일, 1월 11일 2명이 홍역 판정을 받은 이후 도내 추가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의 홍역 확진자 2명은 모두 완쾌 후 퇴원하였으며 이들이 방문했던 의료기관 내 종사자와 내원객, 가족, 직장동료 등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홍역 추가 유입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비롯해 16개 의료기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 내원 시 조기 선별 분류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MMR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 2회를 시행하고 있다.
홍역 유행지역(대구, 경북 경산, 경기)의 경우, 표준접종 일정 12~15개월 이전 만 6-1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을 빠르게 얻기 위한 가속 접종을 권고하며, 1차 접종을 완료한 생후 16개월-만4세 미만 유아도 2차 접종을 앞당겨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외 비유행 지역 영유아는 표준접종 일정인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적기 시행해야 한다.
홍역 예방을 위하여 유행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경우에는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 접촉하지 말고 관할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등 홍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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