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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장도로, 산업현장 방사선 안전하다
평상수준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28일(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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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방사선 측정결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말까지 이동형방사선측정 차량을 이용해 현곡면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전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5μSv/h로 측정됐으며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외동읍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10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1μSv/h로 측정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지역 내 도로와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일자별 측정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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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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