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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불법 쓰레기 강력단속
무인카메라 배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8일(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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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상습적인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앙시장 부근 5일장(2일, 7일)에 대해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했다. 시는 불법쓰레기 수거 거부 현수막을 부착하고, 불법투기 된 쓰레기는 장기간 수거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지난해 불법투기 근절에 성공적이었던 성동시장에 이어 중앙시장에도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 무단 투기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 17일 장날은 환경미화원 기동대를 배치해 단속과 홍보를 한 결과 중앙시장 상인회와 노점상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불법투기 된 쓰레기에 대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수거했다. 이상원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고정식 카메라 20대, 이동식카메라 6대를 추가 배치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관광명소 경주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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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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