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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설 명절 특별 이벤트
무료주차 등 편의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7일(목)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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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경주 대표 사적지인 ‘동궁과 월지’와 ‘대릉원’에서 관광객 3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이벤트 일환으로 설 연휴를 맞이해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은 지난해 2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설날 당일 오후 3시에는 전통놀이 경연대회(어린이 딱지치기, 어르신 투호놀이, 아빠 제기차기 등)를 준비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주관광 즐기기를 통한 한국형 ‘오모테나시’를 구현했다. 그 일환으로 설 연휴 기간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동궁과 월지와 대릉원의 매표 및 검표 근무자들이 신라전통 복장을 착용해 관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신라 고전 의복의 맵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단에서 운영하는 오류캠핑장과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연휴 당일 예약률이 만실에 육박해 시설이용을 위한 발 빠른 예약을 당부하는 한편, 3대 가족 및 세 자녀 이상 방문 가족에게는 케이크 증정 등의 행사를 통해 고객 감동에 만전을 기했다. 공단 내 주차관리팀은 경주시민과 경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영․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 단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성동시장 공영주차장은 4일은 정상 운영하고, 신경주역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 3일간 정상 운영했다. 한편, 설 연휴 국민체육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공단 체육시설(경주베이스볼파크, 경주실내체육관, 황성공원 축구공원 등)은 정상 운영했다. 또 명절을 맞은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축구장을 무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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