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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한다
운영비 지원과 명예수당 인상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8일(월) 16:41
ⓒ 황성신문
경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보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쉼터이자 시민 안보교육장인 보훈회관 시설관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보훈회관은 부지 992㎡ 연면적1천182㎡ 지상3층 건물로 1,2층은 사무실과 휴게실, 3층은 안보교육장, 회의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외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보훈가족들의 폭넓은 정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오고 있다.
올해는 2억7천200만원 운영비와 관리비를 지원해 안전, 소방, 위생관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안정된 보훈단체 운영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참전명예수당 조례개정 등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시책 적극 추진한다. 참전유공자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올해 경북도 지원분이 1만원에서 3만원으로 2만원이 인상됨에 따라 월10만원과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명예수당 월5만원과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는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가구당 연간 최대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규 신청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경북도내 23개 시․군별 차등지급 되어 온 참전명예수당을 예우와 형평성 측면에서 시․군 부담금을 월10만원으로 동일 지급하기 위해 경주시도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지급범위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안보의식 고취행사, 월남전 참전유공자 친선교류 방문, 6.25 참전국 견학, 고엽제 전우회 친선교류 행사 지원과 독립운동가 공적비 설치, 황성공원 충혼탑 정비, 현충일 추념행사 지원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42억8천900만원 예산으로 5만8천155명의 보훈가족에게 예우 강화와 다양한 보훈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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