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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석불좌상 경주 온다
문화재청, 출토지 발굴… 고증 거쳐 경주이전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5일(월) 15:36
문화재청이 경주시와 함께 청와대 석불좌상(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경주반환을 위한 출토지 발굴에 착수한다.
문화재청은 최근 경주시‧경주시의회‧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 등 청와대 석불 경주귀환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청와대 등에 제출한 탄원서에 대해 회신 형식으로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회신에서 “올해 경주시 주도로 이거사지 발굴 등 학술조사를 실시해 불상의 원위치로 추정되고 있는 이거사지에 대해 명확한 고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증이 이뤄지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불상이전을 검토‧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또 “원 위치 확인 전 임시이전은 고증이 확정되기 전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이전, 또 이전 시 훼손 등이 우려 된다”며 고증이 될 대 까지 현 위치에 계속 보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문화재청이 이거사지 조사를 위한 용역비(국비)를 포함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말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경주를 방문 했을 때 관계자들과 함께 도지동 이거사지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 됐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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