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4:46: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동국대경주캠퍼스, 입학식 개최
신입생 1천871명 등 참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4일(월) 15:56
ⓒ 황성신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2019학년도 신입생 1천871명과 학부모, 동창회 인사, 학교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식사 및 치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 중 의과대학 의예과 백수현 신입생이 올해의 최우수입학자로 입학 최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한태식(보광) 동국대학교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천년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경주의 캠퍼스에서 각자 가슴속에 품고 있던 푸른 꿈이 성취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3월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도 “대학생활을 하며 배려와 소통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열린 마음으로 선택과 결정에 배려와 소통을 곁들여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큰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성타 큰스님이 대독한 치사에서 “여러분이 우리 동국대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서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며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키우고 인격을 도야하는 주체적인 학생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문의 기초가 튼튼하고, 품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훌륭히 적응할 수 있고 환영받게 될 것”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초교육, 실용교육,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사람 인재로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 대상 대학생활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의 인사, 학교 운영현황 소개, 학사 및 장학, 취업지원 제도 안내, 해외 교류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소개, 학과 교수 소개, 수강신청 안내 등 대학 생활에 대한 내용과 선후배 간담회, 동아리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참여..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
APEC 정상회의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황리 개막..
경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 관리 추진..
경주시, APEC 성공 위해 2조 3천725억원 추경 편성..
몽골 대통령 수석 보좌관 일행 경주 방문..
경주시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신청 시작..
“올여름 경주지역 해수욕장 안전 우리가 책임졌다”..
APEC 정상회의 통해 경주 물 세계에 알린다..
경주시 도시개발국·맑은물사업본부 합동 브리핑..
최신뉴스
경주시, APEC 대비 씽크홀 예방 점검 실시..  
시민 생명을 지킨 22명의 영웅들···하트세이버..  
‘경주페이’ 월 캐시백 13%로 대폭 상향..  
경주소방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 지속적 전개..  
경주시, 저출생 극복하자…인구교육 실시..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공정율 90%..  
경주시, 특별교부세 81억 원 확보···현안해결 활용..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경주 도약한다..  
외동읍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준공···입주 시작..  
경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주낙영 시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경주시-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3자 협약 체결..  
시의회, 건식저장시설 지원 수수료 촉구..  
청년이 정착해야 경주가 살아난다..  
경주 행복황촌 ‘황촌 마을호텔’ 대상 수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