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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폐수처리사업 GJ-R기술 소개
빈증성 공기업 회장, 남양주에 설치된 GJ-R시설 견학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월) 16:22
ⓒ 황성신문
경주시는 베트남 빈증성 공기업 베카멕스(BECAMAX) 회장 일행이 지난달 21일 남양주시 진건푸른물센터에 설치된 하루 1만4천톤 처리규모의 GJ-R 반류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 GJ-R 반류수처리시설은 경주시의 GJ-R기술의 사업화 추진에 따른 국내에 적용된 첫 대규모 실적이며 지난해 7월 17일 준공됐다.
이 자리에는 베카멕스 회장 및 현지관계자 등 12명과 베트남 하폐수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삼진정밀 관계자가 참석했다. GJ-R기술은 박현숙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리공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일행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지역 GJ-R기술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응우엔 반 헝(NGUYEN VAN TUNG) 베카멕스 회장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베카멕스는 1976년에 설립된 총자산 6.5조원 규모의 베트남 빈증성 국영 공기업으로 사업 분야는 스마트 시티 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의료, 교육 등이며 환경분야에서는 하수도시설을 직접 건설․운영하고, 상수도 시설은 자회사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베카멕스는 대전시와 포괄적 협력관계구축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대전시와 K-water, 베카멕스는 전문 기술 인력교류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베트남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하폐수처리시설의 신설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있다. 이에 GJ-R기술이 적용되면, 동남아시아 지역 내 경주시 수처리기술 보급 확대 및 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응우엔 반 헝 베카멕스 회장은 “경주시의 GJ-R기술은 처리수질이 우수하며, 장치가 콤팩트하여 부지소요가 적어 베트남 현지에 적합한 기술”이라며, 만족했다.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현재 베트남 내 산업단지의 공단별 사업 입주 시 하수처리장 건설을 의무화 하고, 수질방류기준을 규제하고 있다. 이번 응우엔 반 헝 베카멕스 회장의 GJ-R 견학을 통해 하․폐수처리사업의 베트남진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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