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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1조 4천억 원 투자 유치
경주시·(주)강동에너지·(주)네모에너지·한수원(주)·한국서부발전(주) 업무협약
강동산단 내 2023년까지 5년간, 총 200MW급 최대 규모 연료전지발전 조성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월) 16:25
ⓒ 황성신문
시는 강동면 왕신리에 소재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전국 최대 규모인 200MW급‘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 했다.
이에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경주시․㈜강동에너지․㈜네모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과 1조 4000억원 규모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시행사인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와 협력해 2019~2023년 4년에 걸쳐 총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경북도와 경주시는 발전사업 허가 등 인․허가를 지원한다.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약 1,647GWh로, 50여 만 가구가 연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이며, 300만 경북도민 연간사용량의 1/2 규모이며 경주시민이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도 건설․운영 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으며,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설이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약 2~3배 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이며 운영기간은 준공일로부터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에너지, ㈜네모이엔지는 사업시행 및 운영에 경주지역 업체․인력․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고, 전문 인력 240여명을 포함한 2천 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과 총 투자금액의 1.5%인 약 210억 원의 특별지원금을 인센티브로 받아 지역 공익사업에 재투자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효자사업으로 각광 받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에 부응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첨단 그린에너지 사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청정 에너지 도시로의 부각 등 공동 상생발전 하는 신성장 동력이 되기 바란다.”며 “기업친화 도시 경주에 과감한 투자를 해준 시행사와 투자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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