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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외동읍·외남로 구간과 국지도 68호선 등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1일(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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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동읍 외남로 구간과 국지도 68호선 안강노당교∼달성교간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 위해 외동읍 외남로 미소지움아파트 구간에 36개소에 4천400만원, 금성로 외 국지도 68호선 안강노당교∼달성교간에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25개소 보안등을 긴급 설치해 시민 불편 해소 등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지방도 68호선 구간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소관으로 그동안 보안등이 설치된 구간이 거의 없어 교통사고 위험 등 시민들이 불편과 피해 호소로 안강읍 이장협의회에서 보안등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시에서는 보안등 설치 건의 청원에 대한 신속한 도로 민원 해결을 위해 관할 읍장․소통팀장과 면담,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지침사항에 따라 사고 취약구간과 위험지역 등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행해 LED 보안등을 설치, 지역민 불편을 해소해 안전한 야간 통행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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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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