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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상절리 주변… 쓰레기 5톤 가량 수거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5일(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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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양남면(면장 김영조)과 자연보호협의회 경주지회(사무국장 김현철)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16일 주상절리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에는 양남·양북·감포·외동·불국동 자연보호협의회의 회원 100여 명과 양남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최근 들어선 주상절리 전망대는 탁 트인 바다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데, 참석자들은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에 가려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야외의 지질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주상절리를 잘 보존해 양남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양남면의 청결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해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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