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3:50: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전문기술·사회적책임 새로운 핵심가치 제시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5일(월) 15:19
ⓒ 황성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공단은 지난 21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임직원, 퇴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석기ㆍ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공단 창립을 축하했다.
공단은 이날 ‘안전으로 신뢰받는 국민의 KORAD'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기술‘과 ’사회적책임‘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새로운 핵심가치는 ‘방사능의 위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전문기술’ 확보와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실히 책무를 수행하는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려는 공단의 의지를 담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물관리시설 부지선정, 건설, 운영, 폐쇄후 관리는 물론 방폐물 운반, 저장, 처리, 처분,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방폐물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이다.
2014년 12월에는 방폐물사업 시작 30여년 만에 중저준위 방폐물 1단계 처분시설의 사용승인을 취득하고, 2015년 8월부터 처분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또 2016년부터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표층처분시설 부지 정지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에는 공단 설립 9년여 만에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다.
경주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은 2015년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 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인 ITA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 안전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중저준위, 고준위, 원전해체 등 방폐물과 관련된 최고의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국민수용성 확보에 매진해 안정적인 방폐물사업 추진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북도, 해양 신산업 포커스그룹 전문가 회의..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경주 3곳 선정..
최신뉴스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경주시 읍면동 현장 중심 복지, 안전 행정 강화..  
우원식 국회의장, 경주방문 APEC 현장점검..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경주 3곳 선정..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자문단 회의..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시, 육상골재 사업장 11곳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하세요..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경주소방서, APEC 안전 릴레이 챌린지..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