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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경주국립공원사무소 업무협약
생태관광 기반 구축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1일(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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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 화랑마을(촌장 박원철)은 지난달 27일 화랑마을전시관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와 생태관광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소년 환경체험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에 자리하고 있는 화랑마을은 화랑의 3대 수련 실천덕목인 ‘도의상마(자기계발)’, ‘가악상열(정서함양)’, ‘산수유오(심신단련)’를 현대에 맞도록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협약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소속 해설사들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 경내와 숲 체험 코스인 ‘화랑의 길’에서 환경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임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경주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이며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시행해 청소년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생태관광 저변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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