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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 심폐소생술 대회 금상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01일(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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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가 지난달 27일 청송군 부동면 임업인 조합 연수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경주소방서 대표로 경주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뉴하트팀(손윤희, 정명선, 정미희)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일반인 대표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해 무대표현력과 심폐소생술의 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원장님들의 땀방울이 금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실제 주위에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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