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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경주여자정보고 생활관 신축예산 23억8천만 원 확보
기숙형 특성화고로 전환 토대마련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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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생활관 신축사업에 필요한 예산 23억8천만 원이 교육부 특별교부세에 반영 됐다. 생활관 신축 사업 특교세가 교육부에 반영됨에 따라 그동안 이 학교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 특교세 반영은 김석기 국회의원(한국당, 경주시)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여정보고가 ‘선 취업 후 진학’등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취업률의 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생활관 신축을 통해 취업 경쟁력과 교육력이 제고될 수 있는 기숙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생활관은 3층 20실 규모로 건설되며 80여 명의 외지 학생들이 입주할 것으로 관측된다. 생활관 신축에는 총 29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김석기 의원의 교육부 특교세 반영으로 예산의 80%인 23억8천만 원이 확보됐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사업이 착수돼 내년 7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여정보고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전국단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특성화고등학교로는 보기 드물게 600여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환경이 좋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주지역의 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감포고등학교에 전국 최초의 국제통상마이스터교를 유치시키고 한국공항공사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 했다. 또 “경주지역 우수 인재들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기 의원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주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3년간 총 210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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