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김석기 의원, 경주여자정보고 생활관 신축예산 23억8천만 원 확보
기숙형 특성화고로 전환 토대마련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15:53
ⓒ 황성신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생활관 신축사업에 필요한 예산 23억8천만 원이 교육부 특별교부세에 반영 됐다.
생활관 신축 사업 특교세가 교육부에 반영됨에 따라 그동안 이 학교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 특교세 반영은 김석기 국회의원(한국당, 경주시)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여정보고가 ‘선 취업 후 진학’등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취업률의 증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생활관 신축을 통해 취업 경쟁력과 교육력이 제고될 수 있는 기숙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생활관은 3층 20실 규모로 건설되며 80여 명의 외지 학생들이 입주할 것으로 관측된다.
생활관 신축에는 총 29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김석기 의원의 교육부 특교세 반영으로 예산의 80%인 23억8천만 원이 확보됐으며, 이르면 이달부터 사업이 착수돼 내년 7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여정보고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전국단위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특성화고등학교로는 보기 드물게 600여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환경이 좋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주지역의 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감포고등학교에 전국 최초의 국제통상마이스터교를 유치시키고 한국공항공사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 했다.
또 “경주지역 우수 인재들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기 의원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주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3년간 총 210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