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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협약
공급업체 등록 및 품질인증 취득 비용 확대 지원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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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 서울 중앙로얄빌딩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사업은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등록,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 취득․갱신, 미국기계학회(ASME) 등 해외인증 취득․갱신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신규로 진입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원자력산업계 기업들에는 해외인증을 통한 해외 진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품질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협약을 갱신하며 한수원은 기존의 지원 상한금액을 없애고, 품질인증 취득에 실제로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키로 했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원자력은 품질이 최우선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원자력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원자력산업계 중소기업들의 품질인증 비용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중소기업 R&D 지원, 인력 및 경영지원, 자금와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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