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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설명회’개최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장은 153호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월) 15:59
경북도는 지난 9일 참품한우 대회의실에서 시군 담당자 및 축종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재)축산환경관리원,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사)한국낙농육우협회경북도지회, (사)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관련시군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축산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축산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고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활성화로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및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의 필요성과 이를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장은 153호이며, 2020년까지 300호, 2023년까지 500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특히 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해 올해 시군별 자체목표량을 기초로 하여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 110호를 신규로 조성한다.
한편, 축산환경개선 효과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에 대한 우대 등 지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2021년부터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한해 개별처리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등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축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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