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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능경기대회 폐막… 기능인재 발굴 큰 성과
입상자 178명 선발,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경북대표로 출전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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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한 숙련기술인 경연의 장인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 개막해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은 도내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 렸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 4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금, 은, 동, 우수상 입상자 총 178명을 확정 선발했다. 입상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3위(동메달)이상 입상자는 해당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올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근식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면서“특히, 다가올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으로 경북의 명예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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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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