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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농촌중심활성화 사업선정 위한 현장 검토 나선다
사업비 160억 원으로 선정되면 안강 획기적 변화 예고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5일(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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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신규사업성 현장검토가 지난 9일 안강역 대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검토는 사업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위원장 이재욱)과 관계자들은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으로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업비는 160억 원(국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이며, 주요 사업으로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안강 상생길 조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과 안강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연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해 제2의 안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신청 전 각 사업별 지역추진위원회 구성, 현장포럼 개최, 우수 사업지역 현장견학, 주민의견 수렴, 지역 조사, 연계기관 협조 및 전문가(PM단)초청 자문과 컨설팅을 거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안강읍 농촌 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규사업성 현장검토장을 방문해 이재욱 추진위원장 및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이번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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