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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사적지대 꽃 단지 봄꽃 만개
노란 유채꽃, 형형색색의 튤립 화려하게 수놓아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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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를 대표하는 동부사적지대 꽃 단지에 튤립과 유채꽃이 만개해 도심 속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만5천㎡ 면적에 유채꽃이 노란빛으로 첨성대를 감싸고, 형형색색의 튤립이 꽃 단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경주시는 봄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튤립과 유채를 파종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그 노력의 결과 최근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을 시작으로 대릉원, 동부사적지대 꽃 단지와 동궁과 월지까지 연결되는 다채로운 관광 상품이 개발됐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계절별 다양한 꽃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힐링 공간을 사적지 속으로 재탄생 시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올봄 첫 선을 보인 튤립단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아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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