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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육성 기반구축 업무협약
스포츠와 정보통신 융합 산업화로 미래 먹거리 창출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9일(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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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부각되는 드론 산업의 지역사회 저변 확대와 스포츠와 ICT 융합 산업화 기반구축 등을 위해 지난 24일 (사)경상북도 드론협회, 경주 드론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드론대회 및 행사유치 등 저변확대,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콘텐츠 제작으로 관광객 유치, 체험․교육․자격취득 등 전문 인력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드론 축구 등 스포츠 산업 육성, 그 외 드론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담았다. 지난 5일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드론 산업 육성 토대를 마련했고, 2026년까지 4.1조원을 산업용 드론시장에 투입계획 등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서도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경주는 드론 문화가 타 지역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시민들의 높은 드론 호응도와 자유로운 드론 비행 공간, 문화관광 자원 활용성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드론 축구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14개 학교에 방과 후 드론 강좌 등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주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의 드론 저변 확대와 교육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유치로, 미래 경주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경주가 드론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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