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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자씨’, 동해안 산불지역 이재민 돕기
사랑의 밥차 급식 나눔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9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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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의 ‘친절한 경자씨’(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가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친절한 경자씨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를 최근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인 고성과 속초의 이재민과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투입된 자원봉사자 200여명에게 급식 나눔을 실시했다. 2014년에 시작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포항 지진피해복구, 2018년 영덕 태풍 피해복구 등 재난재해발생 시 긴급 투입돼 따뜻한 밥 한 끼로 재난재해 피해주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전국 어디든 친절한 경자씨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지원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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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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