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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박차
다문화학생 9천66명, 도내 전체학생의 3.4% 차지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5:33
ⓒ 황성신문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발굴 운영, 한국어교육기관 설립, 다문화교육 협업‧연계 체제 구축 등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한다.
경북 도내 다문화학생은 올해 4월 1일 기준 도교육청 자체 조사 결과 전체 학생 26만6천639명 중 9천66명으로 3.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67명이 증가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한국어교육이 지원이 절실한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학생이 818명으로 전년도 대비 27.8%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학생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 일반학생과 교직원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문화교육, 유관기관과 협업‧연계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으로 교육부 지원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33개교(유치원 8개원, 초‧중등 14개교, 한국어학급 9개교 21개학급, 연구학교 2개교)와 도교육청 자체 지원 사업 198개교(한국어교육 55개교, 이중언어교육 20개교, 다문화유아기초언어교육 22개 유치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84개교, 한울학부모동아리 17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규 학적생성 외국인가정학생과 중도입국학생 대상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8학급 120명 규모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지역과 인근지역 다문화가정학생의 한국어‧한국문화 집중교육을 위해서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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