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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유휴지·면소재지 계절 꽃 식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3일(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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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천북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회장 홍성이)’회원 30명과 면 직원들은 지난 3일 동산리 일대의 유휴지 두 곳과 면소재지 대형화분에 계절 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의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휴 부지 화단 조성, 한 평 정원 조성, 가로변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천북 농협 인근 공한지는 건물 철거 후 불법 쓰레기 투기가 심각해 마을 미관을 해치고 민원이 야기되는 장소였으나, 이곳을 일제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페튜니아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모아동산길 입구는 작년에 파종한 유채꽃이 지고 그 자리에 사계패랭이, 루드베키아, 금계국 등을 심어 포인트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부탁드린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관내 자생단체와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천북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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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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