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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확대
사업비 9억5천만 원 투입, 자부담 15%로 낮춰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3일(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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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벼 재해보험을 대폭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달 28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당초 20%였던 농가의 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15%로 대폭 낮추고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이앙불능 피해 보장 특약은 5월 10일까지 가입신청을 해야 한다. 올해 ‘벼’ 재해보험의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병해충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총 7종의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고, 식용 벼뿐만 아니라 사료용 벼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올봄에도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는 799농가(865ha)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재해로 피해 입은 183농가에 약 15억8천8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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