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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모내기철 맞아 현장 방문
안강읍 소평들 찾아 모내기 돕고, 소통의 시간 가져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0일(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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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주낙영 시장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안강읍 소평들을 찾아 모내기를 돕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쌀전업농경주시연합(회장 손정익)가 모내기 행사를 통해 관내 쌀전업농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과 농업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쌀 생산 과잉으로 올해 쌀값 하락이 우려 되지만 경주시 쌀 전업농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 믿고 있으며,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참여농가에 100만원/ha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5ha이상 타 작물 재배 단지에는 1억 원(50%보조) 상당의 타 작물 재배와 수확에 필요한 농기계를 5개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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