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5월부터 9월까지 초․중학교 학생 중 희망 학생에 한하여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주문화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대외 다양한 문화 홍보 행사 참여로 외국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제9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 인증 과정(이하 인증 과정)’을 운영한다. 인증 과정의 첫 출발인 예비 인증 과정이 2019년 5월 22일(수) 월성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56명의 학생이 석굴암 외 8개의 지정문화재 중 1점을 선택하여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3분간 발표하였고, 4분간 프리토킹을 통해 해설사로서 개인 역량을 심사받았다. 이 예비 인증 과정을 통과한 40명의 학생은 앞으로 해설사 소양 교육(1회), 문화재 탐방활동(2회), 문화재 홍보활동(1~2회)을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하며, 학생 문화 해설사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은 해설사 인증서를 수여받게 되고, 2년간 학생 해설사로서 자격을 유지하며 활동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