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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日대학과 ‘카지노복합 리조트’ 인재육성협의회 개최
동국대·위덕대·경주대 등 경주소재 3개 대학 참여 희망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7일(월) 15:44
ⓒ 황성신문
동국대, 위덕대, 경주대 등 경주지역 3개 대학이 일본 간사이대학교가 추진 중인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지난 17일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가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IR(Integrated Resort, 카지노 복합리조트)사업의 고도 핵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자 동국대, 위덕대, 경주대 등 경주 소재 3개 대학과 만나 협의했다.
IR은 카지노를 포함한 대형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일본 오사카부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특정복합관광시설구역 정비 추진에 관한 법률(카지노 해금법)’이 18년 만에 통과되며 사업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간사이국제대학교(일본 효고현 소재)는 IR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맺고 IR운영에 필요한 국제적 역량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낙영 시장, 윤병길 시의회 의장 및 간사이국제대학 니시오 부총장과 동 대학 이용숙 경영학교수, 이대원 동국대 총장, 장익 위덕대 총장, 김규호 경주대 총장 권한대행과 각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IR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들의 교류·협력 방안과 경주시의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IR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따른 컨소시엄 구축으로 경주 지역 대학들이 IR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경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인재 교육과 현지 파견이 이뤄져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실무 경험 및 국제 역량 강화, 일본 취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석기 의원은 “최근 일본은 사회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우수한 교육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경주 지역 학생들이 좋은 조건으로 해외에 취업할 수 있다”며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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