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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공약 ‘전기자동차 생산 시동 걸었다’
안강에 임대공장 확보 못해 당분간 건천에서 생산
5년 후 검단산업단지 입주, 총매출 5조, 5천명 고용 창출 전망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7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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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검단산업단지에 건립될 동안 건천읍 용명산업단지에 임시로 공장을 임대해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당초 안강읍에 임대공장을 확보해 운영하기로 했으나, 적당한 공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부득이 건천읍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건천읍 방향선회는 연내 2천대의 완성차를 생산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강읍 갑산공단을 중심으로 임대공장을 확보하려 했으나, 건물이 좁거나 공장주들이 매매를 조건으로 하는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건천읍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기업과 공동으로 600억 원대의 전기자동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석준 ‘에디슨 건강기차(주)’ 부사장겸 총괄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안강읍사무소(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안강읍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김석준 부사장은 “오는 9월부터 생산하게 될 1톤 전기자동차는 연말까지 2천여 대를 생산해 택배회사 등에 납품하게 되며, 임대공장의 고용인원은 관리직 30명과 현장인력 100~150명 전도가 될 것”이라며 “5년 정도가 지나면 검단사업단지에 입주해 총 매출 5조원과 5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지며 직원 고용은 안강읍민에게 우선권을 주고 전기차 관련 기업의 사택 등도 기업과 협의를 통해 안강읍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병한 경주시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과 관련기업은 안강읍 검단산업단지 외에 다른 곳은 결코 갈 곳이 없다”며 “안강읍에 임대공장을 확보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건천용명산업단지로 임시 임대공장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안강읍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안강읍 유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선거 때 공약으로 발표했으며, 취임 후 1년도 되지 않은 지난 3월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에디슨모터스 등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돼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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