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위원회(위원장 곽미숙)는 지난달 24일 안강의 관문 중 하나인 풍산 삼거리에 화초류를 심어 안강을 방문하는 분들을 즐겁게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명을 포함한 마을 주민과 안강읍 직원 등 총 60여 명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작업장소인 교통섬에 메리골드와 잔디 패랭이 5천 본을 한 본, 한 본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다.
곽미숙 위원장은 “풀을 제거 한 도로, 가지치기 잘 된 가로수, 화분이 설치된 교각과 인도 등 참여자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볼 수 없는 일상이며, 이런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 이번 작업에 바르게살기 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조중호 안강읍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준 안강읍 직원과 지역민,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였을 때 비로소 안강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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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6월 03일(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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