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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외국인 법질서 확립 캠페인’
외국인 범죄예방 차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0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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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외동읍에서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범죄예방과 외국인혐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치안봉사대, 외국인자율방범대, 경찰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입실시장 등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입실리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운동도 같이 진행해 체류외국인에게 참여치안을 유도하고 체류 외국인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지역 내 외국인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강력범죄 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들도 한국의 법질서를 준수하고 또 보호받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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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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