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임배근을 사랑하는 ‘임사모’발족
“임배근을 적극 돕겠다”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0일(월) 15:49
ⓒ 황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을 돕기 위한 ‘임사모(임배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인)’가 발족했다. 지난 1일 경주시내 웨딩파티엘에서 임배근을 지지하는 지지자 200여 명이 모여 ‘임사모’를 발족하고 중앙당의 부당한 처사를 비판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달 15일 경주시지역위원회를 사고 위원회로 지정하고 새로운 지역위원장 공모에 들어갔다.
이날 이승규 임사모 경주지회장은 “‘임사모’는 임배근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시련을 당하고 있는 임배근 전경주시지역위원장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임사모’ 회원은 현재 밴드회원 1천여 명이 주축이 되어있고 그 가운데 정회원을 모집해 향후 2천여 명 수준으로 회원 수를 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승규지회장을 비롯한 경주시지역위원회 전 상설위원장들은 중앙당의 사고위원회 지정이 사전 통보도 없이 지정돼 매우 황당하다며 이번 사태는 경북도당이 잘못 대처한 것으로 인식하고 중앙당의 경북도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는 13개 지역위원회가 있는데 임명 된지 1년도 채 안된 가운데 벌써 4개지역위원장이 교체돼 교체율이 30%에 이르고 있다”며 “지역정가에서는 차기 총선에서 당내경선이나 전략공천 절차도 생략한 채 총선을 바로 눈앞에 두고 지역위원장의 발을 묶는 사고위원회 지정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