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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주 토요일 벼룩장터 가는 날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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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에서 열린 ‘6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에 1천여 명의 경주 시민이 다녀 갔다. 벼룩장터의 주요 판매 물품들은 도서, 의류, 유아용품, 신발류, 가방, 체육용품,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이다. 가정에서 손으로 직접 제작한 유아용품과 헤어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도 많았으며, 특히 읍면동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판매소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석준 시정새마을과장은 “자유로운 형태로 운영되는 벼룩장터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남에게 보물이 되는 참가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윈-윈 되는 즐거운 장터”라며, “자녀들에게 환경보호와 경제교육 체험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지역 단체장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경매코너도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판매된 70여점 130여만 원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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