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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강화
11월 15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기 대비 점검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4일(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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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에 맞춰 11월 15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현지점검을 강화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며, 산사태발생 규모가 시기별, 지역별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시는 지정 산사태취약지역 및 2019년 산사태취약지역 예정지 총 359개소에 대해 체계적이며 적극적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지역 내 주택, 펜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은 점검활동을 강화한다.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 응급조치 및 주민대피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산사태취약지역 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방문 계도 및 현지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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