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 집중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 일자리 창출에 둬
2022년까지 지역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 달성 전망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1일(월) 15:50
ⓒ 황성신문
경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이 눈길을 끈다.
경주시는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일자리 중심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직속 ‘일자리 상황실’ 설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투자유치과 신설, 정부의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일자리팀과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해 일자리정책 변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청년실업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도 본격화하고 있다. 청년문제 해결을 단순한 일자리 보조나 지원 사업이 아닌 근본적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청년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이 도약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구축해 청년이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노·사·민·정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일자리의 대응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늘리기 사업도 순항중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목표 대비 1천727개 더 많은 2만 9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률 61.6%(전국 평균 61.2%, KOSIS 지역별고용조사 2018년 하반기 기준)를 달성했다.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지역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될 전망으로 시가 여러 방면에서 펼친 적극적인 일자리창출 전략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경주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플랜은 현재진행형으로 올해는 1만 4천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시는 공공부문에서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1만 545개의 일자리를 더해 고용절벽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문에서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비롯한 부품 공장 등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경쟁력 있는 3천95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각오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 일자리 체질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마련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