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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장, 지역 자생단체와 경로당 방문
초복 맞아 수박 등 위문품 전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22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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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장(동장 조영호)은 초복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술),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 청년회(회장 김동익), 자율방재단(회장 문광석)과 한영태·임활 시의원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2까지 양일간 북천마을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은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국수, 수박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폭염주의보에는 낮 시간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으며, 경로당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관내 경로당과 자생단체와의 1대 1 자매결연 후 분기별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 밑반찬 지원 등 사랑을 담은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마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천동에 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힘이 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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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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