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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급속수처리차량 현장테스트 호평
혐기성소화 탈리액 대상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29일(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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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밀양공공하수처리장 내 혐기성소화 탈리액 처리를 목적으로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 현장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축분뇨 혐기성소화 탈리액 폐수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축산농협측에서 경주시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테스트를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밀양하수처리장 내 혐기성소화 탈리액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현장테스트는 경주시 에코물센터 수질연구팀장, 두산중공업 관계자가 함께 진행했으며, A축산농협측 관계자가 참관해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A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현장테스트의 처리효율에 만족해하며, 하루 150톤~200톤 처리규모의 전체적인 설치비용과 설치부지, 처리수질 결과 등 세부제안을 추가로 요청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영남대, 두산중공업과 함께 하수처리기술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주시의 GJ-R 기술과 영남대, 두산중공업의 LEAOX기술을 결합해 고농도 질소함유 하수처리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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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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