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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학생, 구직자 300여 명 원전기업과 취업 면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15:12
ⓒ 황성신문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했다.
5회째를 맞는 산업대전(취업박람회 3회)은 국내 원전업체와 연구기관, 해외 원전바이어, 교육기관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정재훈 사장,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 등 원전유관기관 간부들과 원전 협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원자력분야에서 유공이 있는 기업인 등 10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상북도 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기간 동안 한수원과 협력사, 원전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일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구직자 300여명에게 실전면접특강, 기업채용 설명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진로ㆍ직무 상담부스 등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그리고 이력서 사진촬영과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채용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둘째 날에는 러시아, 베트남, 체코 등 해외 5개국에서 초빙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돼 지역 원전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도 개최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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